클래스메소드 창립 20주년 기념, 입사 후 지금까지의 성장을 되돌아보면서

클래스메소드 창립 20주년 기념, 입사 후 지금까지의 성장을 되돌아보면서

2023년 7월 7일로 클래스메소드가 창립 20주년을 맞이했기 때문에, 입사 후 지금까지의 성장을 되돌아보았습니다.
Clock Icon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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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클래스메소드 김재욱(Kim Jaewook) 입니다. 2023년 7월 7일로 클래스메소드가 창립 20주년을 맞이했기 때문에, 입사 후 지금까지의 성장을 되돌아보았습니다.

이전에도 되돌아보는 블로그를 2번 정도 투고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투고한 블로그는 신졸 연수 내용을 담고 있으므로,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블로그를 읽어주세요.

※ 2023년 기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신졸연수와는 연수 내용이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블로그

6개월 간의 신졸 연수가 끝난 직후 블로그 상황입니다.

그리고 현재 2023년 7월까지 투고한 블로그 현황입니다.

2023년 1월을 제외하고 최소한 1개 이상은 투고해와서 그런지 뿌듯하기도 하고, 이 페이스를 그대로 유지하고 싶네요.

布団の中でスマホを使う人のイラスト(男性)

1월 달에 아무것도 투고하지 않은 이유는 연말연시 휴가가 끝나고「조금 더 빈둥거리고 싶다!」라는 마음이 강해서 결국 투고수 0회를 기록해버렸습니다...

「정신차리자!!」라는 생각으로 연말연시 후유증을 극복하고 2월달에는 가까스로 블로그 7개를 투고했네요,,

자격증

신졸 연수 당시 취득한 자격증은 다음과 같습니다.

  • CLF-C01
  • SAA-C02

클래스메소드에 입사하기 전, AWS 서비스를 만져본 거라고는 EC2, RDS를 생성해 본 정도였기 때문에. 사실상 입문 레벨과 다를 게 없었습니다.

그래도 연수 과정을 거치면서 어느정도 AWS 서비스에 대해서 이해하기 시작해, CLF, SAA 취득까지 갔습니다.

(당시 CLF 취득 후 자신만만하게 SAA를 준비했는데, 생각보다 어려워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현재 2023년 7월 7일 기준으로 AWS 모든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 취득한 자격증 목록은 아래 Credly를 참고해 주세요 !

올해 4월, 2023 Japan AWS All Certifications Engineers 수상 발표가 있기 때문에, 마감기한인 3월까지 남은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었지만 한 달안에 3개나 취득해야 했기 때문에 반 쯤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도중에 ANS는 한 번 불합격했기 떄문에 자신감을 잃은 상태였는데, 합격할 수 있을거라고 응원해주셨던 분들 덕분에 힘내서 한달 안에 아래 3개 자격증을 모두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2월부터 PAS, ANS를 준비하고 있었기 떄문에 다행히 마감기한에 맞출 수 있었네요.. ANS는 2월에 한 번 불합격 통보를 받기도 했습니다,,)

  • PAS
  • ANS
  • SOA

合格発表のイラスト「合格して喜ぶ学生」

당시에는「가능할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응원해주셨던 분들, 합격 팁을 공유해 주셨던 분들 덕분에 힘내서 취득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4월 2023 Japan AWS All Certifications Engineers 수상자 명단에 제 이름이 올라온 것을 보고,「하길 잘 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서

やる気のある会社員のイラスト(男性)

2021년 10월 신졸 연수가 끝나고, AWS 컨설팅부로 배속되어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참고해야 할 문서들이 대부분 일본어였기 때문에, 처음에는 읽고 이해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던 걸로 기억합니다.

업무를 볼 때도 고객들과 백로그, 이메일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에서도「내가 쓴 일본어 문장이 맞을까?」,「이렇게 대응하는 게 맞을까?」라는 걱정이 앞섰기 때문에 항상 멘토에게 획인을 받았습니다.

(제가 봐도 귀찮다고 느껴질 만큼 질문을 많이 했던 기억이 있네요,,)

生鮮食品のオンライン商談のイラスト

그리고 백로그, 이메일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나서는 고객들과 킥오프 미팅도 했습니다.

첫 킥오프 미팅 때는 엄청 긴장하기도 했고, 실수하면 어쩌지? 라는 불안감에 킥오프 미팅전에, 멘토, 안건 멤버분과 연습했던 기억이 있네요.

(일본어를 통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부족하다고 느껴, 항상 일본어 공부를 하고 있지만,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네요)

다행히 멘토의 팔로우 덕분에 첫 킥오프도 무사히 끝나서 이 때부터 어느정도 자신감이 붙었던 것 같습니다.

이후 여러 안건들을 통해 고객 분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구축에 대한 경험을 쌓으면서 올해 7월 AWS 엔지니어에서 솔루션 아키텍트로 승진했습니다.

처음에는「괜찮을까?」라는 불안감도 있었지만, 매니저, 멘토 분들의 격려에 승진하기로 결정했고, 아직 부족한 부분도 많지만, 그 부족한 부분을 메우기 위해서 더 정진하여 나아가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창립 20주년이니까 일단 쓰자!」라는 생각으로 기억을 더듬어서 글을 써 내려갔네요.

(아무래도 떠오르는 대로 쓰다보니, 두서없이 쓴 거 같기도 하네요.)

그리고 글을 써 내려가면서「2년 동안 아무것도 이룬 게 없으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정말 조금씩이나마 성장해 나가고 있다는 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다시 또「되돌아보는」블로그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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